월드컵 상금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 포상금
월드컵 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사는 바로, 월드컵 상금이다.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얼마를 받게 될까? 우승 팀의 상금은 얼마일까? FIFA에서 제시하는 공식 상금을 알아보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상금
FIFA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총 4,400백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약 5,700억원이다. 매우 큰 것 같지만, 약 6조로 추정되는 FIFA의 올해 매출에 비하면 그리 큰 금액은 아니다. 월드컵은 그만큼 상업적으로 대규모의 행사인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 출전팀은 그룹 경기에 진출하기만 해도 해당 팀에 900만 달러를 지급한다. 약 120억원인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국가들도 이 상금을 받는다.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상금이 무려 4,200만 달러, 한화로 약 550억원이다.
조별경기 | $9m |
16강 | $13m |
8강 | $17m |
4강 (4위) | $25m |
4강 (3위) | $27m |
2위 | $30m |
1위 우승 | $42m |
그룹 경기 | $9m |
역대 월드컵 상금
만수르 부럽지 않은 카타르가 주최하는 월드컵이라서 상금 규모 또한 엄청나다. 그렇다면 역대 월드컵 경기의 우승 상금은 어땠을까?
사실 우승 상금은 점점 증가해왔다. 한국이 월드컵을 개최했던 2002년에는 우승상금이 800만 달러, 즉 100억원을 조금 넘겼다. 카타르 월드컵에 비하면 1/5 수준이다.
2022 | $42m |
2018 | $38m |
2014 | $35m |
2010 | $30m |
2006 | $20m |
2002 | $8m |
1998 | $6m |
1994 | $4m |
1990 | $3.5m |
1986 | $2.8m |
1982 | $2.2m |
한국 대표팀 상금 및 포상금
한국 대표팀은 16강에 진출했으니, 1,300만 달러를 받게 되어 있다. 약 170억원이다.
그렇다면 선수들에게는 각각 얼마나 돌아갈까?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인 2022년 5월에 포상금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1인당 1억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대표로 선발되기만 하면 기본 포상금이 2000만원이며, 조별리그에서 이기면 3000만원, 무승부일 때는 1000만원을 받는 구조이다. 그리고 16강 진출 보너스가 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