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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장애인단체 시위

제벌집 2021. 12. 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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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장애인단체가 기습 시위를 벌여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다.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5호선에 갇히게 되었고 안내 방송이 나오면서 탄식하거나, 출근길 지각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12월 3일 오전 7시 30분쯤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여의도역에서 기습적으로 시위에 나섰다.

문제는 기습이었다는 점과, 종내에는 선로까지 점유하여 운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는 점이다.

교통약자를 배려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좋다. 소수의 목소리는 집회나 시위를 통해 전달될 수 밖에 없는 점도 인정한다. 하지만 사전 예고나 운행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 방법을 좀더 고민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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