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Chat GPT 창업자 Open AI
챗GPT (Chat GPT)가 30일만에 1,000만 가입자를 모았다고 한다. 참고로 인스타그램은 1,000만 가입자를 모으는데 1년이 넘게 걸렸다.
아래는 한때 접속자가 폭주 "exceptionally high demand" 하여, Chat GPT 시스템이 구동하지 않는다는 공지이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도대체 누가 챗 GPT를 만들었을까? 이 서비스를 만든 회사는 Open AI라고 하는데, 창업자는 누구일까?
Open AI 창업
챗 GP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Open AI이인데, 2015년 설립되었다. 당시의 창업자는 일런 머스크 (Elon Musk), 샘 알트만 (Sam Altman) 등이었다. 하지만 일런 머스크는 테슬라와의 잠재적인 갈등을 피하기 위해, 2018년 Open AI 이사회에서 사임했다.
2023년 현재 Open AI의 CEO는 샘 알트만(Sam Altman)이며, 그가 창업자이기도 하다.
2015년 Open AI를 창업할 당시, 그는 총 1.3조원의 창업 자금을 모았다. 말이 1.2조원이지 말도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으로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이다. 일런 머스크와 샘 알트만 등 미국의 내로라 하는 투자자와 사업가들이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샘 알트만은 누구인가?
샘 알트만은 1985년 미국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2023년 기준으로 미국 나이 37세이다. 스탠포드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그는 19살이 되던 2005년에 Loopt라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만들었고, 2012년 약 500억원에 매각했다. 2011년부터는 미국의 최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Y 컴비네이터(Y Combinator)에 합류했고, 2014년에는 대표로 임명되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 회사로, 투자금 유치, 사업 지원, 법률/회계 자문 등을 제공한다. Y 컴비네이터는 엑셀러레이터 서비스의 대가로 스타트업 지분의 일부를 획득한다. Y 컴비네이터 출신 스타트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등이 있다.
그는 포브스(Forbes) 등 유명 경제지에서 Top 투자자로 선정되는 등 미국 스타트업과 투자 세계에서 매우 유명하다. 그 스스로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