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책 요약 리뷰

레버리지

 

 

<레버리지>의 저자 롭 무어는 내게 충격적인 메시지를 보낸다.  

 

5년마다 승진을 하고, 인플레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인상되는 임금을 받기 위해 60간씩 일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좋아하는 것을 하는 만족을 미루고 있다면, 3천만원 연봉 인상되는데 30년이 걸린다면, 당신은 스스로의 삶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기만하고 있는가?

 

기만이란 누군가를 속여 넘긴다는 뜻이다. 나는 스스로를 속여 넘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대로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열심히 한다면 미래가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는 것.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조건 없는 믿음. 그런데 과연 그 생각이 내 삶을 내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고 있는가?

 

롭 무어는 이런 관습적인 사고에 대해서 경고한다.

 

관습적인 사고는 관습적인 결과를 낳는다. ...노동자는 소득을 창출 하지만 그것은 대부분 ... 소유주나 세금을 거둬 들이는 정부를 위한 것이다. ... 예고 없이 정부가 당신의 연금을 써 버리거나 법률 개정으로 회사가 당신을 해고 하거나 상사가 당신의 일자리를 날려 버리는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허를 찔린 것 같다. 현실이 주는 피로감을 핑계로, 스스로를 매일 고생했다며 위로만 하고 있었다. 진짜 내 삶을 바꾸는 생각이나 행동은 잘 하지 않았다. 내 자신이 내 삶을 돌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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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레버리지하기

롭 무어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을 레버리지하라고 전한다.

 

레버리지란 지렛대의 원리다. 지렛대를 사용해서 내 삶을 최대한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즉, 아웃소싱이 삶을 바꾸는 핵심이라는 이야기다.

 

저자는 과감하게 일을 아웃소싱하고, 정말 중요한 것에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라고 말한다. 

 

아래는 롭 무어가 제시하는 삶의 규칙이다.

 

• 매년 6월과 12월 당신 혼자 또는 가족들과 함께 현재의 직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6개월마다 점검 해라.
• 개구리를 먹어라.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을 미루지 않아야 한다. 지금 당장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 빨리 먹어 치우며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끼게 하고 더 큰 과제를 향해 나아갈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 다이어리를 구체적으로 써라.
• 질질 끌지 마라 핑계대지 마라 지금 시작하라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시작만으로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 중간에 다른 업무로 이동하지 말고 30분에서 90분 동안은 한가지에만 집중하라.
• 매일이 휴가 전날이라고 생각해라. 당신의 우선순위를 설정 하게 되고 생산성 있게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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