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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금리가 파킹통장 보다 낫다

제벌집 2023. 9.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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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금리가 파킹통장 보다 낫다

 

발행어음. 안정적인 투자 대안이라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까? 투자할만 한 상품일까?

 

발행어음이란

먼저, 어음이란 주어진 조건에 맞게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한 유가증권이다. 즉, 채권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발행 주체는 증권사이며, 이 자금은 증권사가 부동산이나 각종 채권 등에 투자하는데 쓰인다. 사실 증권사가 발행하는 "XX증권 2년물 채권"과 비슷하다.

 

그런데 발행어음은 채권과 달리 특별한 점이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

 

첫째, 안정성이다. 발행어음은 저위험 상품으로 분류된다. 검증 받은 금융사만 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본이 4조원을 넘기면서 단기 금융업을 허가 받은 금융사에서만 찍어낼 수 있다. 현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이렇게 네 곳만 해당한다. 

 

둘째, 수익성이다. 발행어음은 파킹 통장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파킹통장이 보통 2% 전후의 금리를 제공한다면, 발행 어음은 3% 전후의 금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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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상품

KB증권의 발행어음 상품을 알아보자.

 

 

적립식 발행어음은 금리 5%..!
  • 발행어음형 CMA: 수시입출금식과 사실상 같다. CMA 계좌 상품이며, 이 자금이 KB증권의 발행어음으로 투입된다. 금리는 3.4%이고, 최소 가입 금액은 1원이다.
  • 수시입출금식 발행어음: 파킹통장과 비슷한 개념이다. 대신 금리는 3.4%로 파킹통장보다 훨씬 높다.
  • 약정식 발행어음: 1개월/3개월/6개월 등 기간을 약정하는 발행어음이다. 정기예금과 비슷하다. 금리는 각각 3.4%/3.75%/4.15%다. 10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 적립식 발행어음: 가장 기간이 긴 정기예금이라고 보면 된다. 약정 기간은 12개월이며, 금리는 무려 5%이다. 10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발행어음 가입 방법

앞서 언급한네 개 증권사(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간다. 발행 어음을 검색하면 가입 가능한 상품들이 나올 것이다 간단히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면 된다.

 

주의할 점은 최소 가입 금액과 약정 기한이다.

 

 

 


물론, 발행어음을 발행한 증권사가 망하면 어음도 휴지 조각이 된다.

 

하지만 선별된 증권사 네 곳이 망할 가능성은 아마 매우 낮지 않을까? 한번 쯤 발행어음을 투자 대안으로 고민해볼 만 한 시점이다.

 

 

https://m.kbsec.com/go.able?linkcd=m01050000 

 

KB증권

국민의 평생 투자파트너

www.kbsec.com: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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