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들은 것은 금방 잊어버리리라 눈으로 본 것은 오래 기억하리라 하지만 행동하기 전까진 그 어떤 것도 이해하지 못하리라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다. 사업을 해야겠다고 매일 같이 마음먹는 사람이 널려 있다. 그런데 사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또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사업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책 여기저기 적힌 위 글귀에서 보듯, 눈으로 이 책을 보고 오래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행동으로 이 책이 말하는 바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90년대에 출판된 오래된 책이지만, 여기 나오는 사업에 대한 철학은 오늘날에도 적용된다. 제품/서비스를 사랑하는 기술자가 어떻게 관리자와 기업가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성실함과 열정, 의지만 있으면 사업이 어떻게든 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