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 별 물가 비교 지방물가 서울물가

제벌집 2023. 1.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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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별 물가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한국 물가가 3.5%로 전망된다.

 

2023년 물가상승률 정부 한국은행 OECD 전망 발표

 

2023년 물가상승률 정부 한국은행 OECD 전망 발표

연일 높은 물가가 이어지면서 경제 체력이 약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을 포함한 주요 기관에서는 과연 2023년 물가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어 금리 인상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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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울과 지방 사이에 차이가 있을까? 집값과 임대료 등이 확연히 차이나니, 물가도 당연히 다르지 않을까? 이번 기회에 알아보도록 하자.

 

 

외식비

먼저 외식비를 지역별로 비교했다. 

 

아래는 삼겹살 외식비 물가 지수이다. 서울이 19,000원 정도로 1위이고, 충북이 14,000원 정도로 가장 낮다. 대전과 전남 지역이 생각보다 높은 점이 의외다.

행정안전부, 2022년 12월 기준

 

다음은 자장면 가격이다. 딱히 튀는 곳이 없이 비슷하다. 평균 6,000원대 초반 수준이다. 

행정안전부, 2022년 1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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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아래 표는 시내버스 요금이다. 경기도가 1,450원으로 가장 높다. 

 

대중교통 요금은 자치단체의 정책이 크게 관여한다. 따라서 삼겹살이 비싼 서울이더라도, 서울시의 재정이 투입되는 대중교통 요금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 2022년 12월 기준

 

다음은 지하철 요금이다. 지역 별로 거의 차이가 없다.

행정안전부, 2022년 12월 기준

 

 

기타 서비스

전국민이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 미용실 물가를 알아보자.

 

대구가 21,000원 정도로 가장 비싸다. 서울과 인천이 뒤를 잇는다. 반면에 전북은 13,500원으로, 대구의 60% 수준이다. 지역별 편차가 크다. 

 

행정안전부, 2022년 12월 기준

 

세탁료도 조금 특이하다. 제주가 10,500원으로 가장 높고, 광주가 6,600원으로 가장 낮다. 이 또한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항목이다. 

행정안전부, 2022년 12월 기준

 

 


 

 

각 수치는 평균치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험하는 실제 사례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지역별 대략적인 물가 수준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원본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ois.go.kr/frt/sub/a02/mulMain/screen.do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지방물가정보> 지방물가정보공개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mo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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