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직장인 일잘러로 인정받기

제벌집 2021. 12. 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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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고 싶다.
성취감을 느끼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 무엇보다 일 잘 해서 빨리 퇴근하고 많이 벌고 싶다. 사유야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여하튼 프로 일잘러가 되고 싶을 것이다.

그 방법을 책 한권이 소개하고 있다. 도쓰카 다카마사라는 일본인이 쓴 책이다. 골드먼삭스, 하버드 MBA, 맥킨지를 거치며 쌓은 일잘러의 내공을 모두 담았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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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 네이버 통합검색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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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를 다지자.


저자는 맥킨지식 독서법을 추천한다. 맥킨지식 독서법의 특징은 읽는 시간의 세 배를 생각하는 것이다. 단순히 정보 습득이 아니라, 그것을 가공하고 의견을 내는 능력을 길러야하기 때문이다.


신문 하나를 읽더라도 세상의 반응을 생각하면서 읽는다. 정보를 가지고 자기 생각을 만드는 훈련과도 같다. 

뇌가 땀을 흘리는 고민을 해보자. 인터넷으로 답을 찾지 말고, 문제를 진지하게 탐구해보는 습관을 들이자. 맥킨지는 신입 컨설턴트에게 So -what과 Why-so를 5번 반복하도록 하며 사고와 논리를 훈련시킨다. 


시간을 지배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약속시간 10분 전에 도착한다. 기본 중의 기본이다.

아침 업무를 이메일 체크로 시작하지 말라. 아침은 집중을 요하는 작업이나 생각하기에 써야 한다. 이메일은 이동중이나 생산성 떨어지는 오후에 보자. 그날 해야할 일은 전날 정리해두고, 아침에는 확인만 한다.


월요일 전에 몸과 마음을 워밍업 해야 한다. 별 것 아니다. 아래 세 가지를 30분 동안만 해보자.

  • 주말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려 본다.
  • 월요일과 일주일 동안 해야할 일을 생각해 본다.
  • 평소보다 15분 일찍 알람을 맞추어 놓는다.


업무가 쌓였을 때는 우선순위가 높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먼저 대응만 한 뒤, 우선순위 높고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부터 처리한다. 마음도 편하고 일도 잘 된다.


성과로 이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일을 받았으면 즉시 5분간 실행한다. 지시를 재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며, 요청할 것은 즉시 이메일을 보내둔다. 의문점이 생기면 이때 바로 확인을 받는다.

최고의 인재들은 이메일 회신도 매우 빠르다. 이유는 세 가지다.

  •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뜻이다.
  • 회신이 빠른 사람일수록 프로페셔널하다는 공통된 인식이 있다.
  • 회신이 빠른 사람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사내 인사 시스템이 있다.

회신이 늦을 것 같다면 양해를 구하는 메일이라도 보내놓자.

보고의 기본은 타이밍이다. 상사의 재촉이 있은 뒤의 보고는 이미 늦은 것이다. 수동적인 보고는 대응도 어렵다. 얼른 준비해서 먼저 치고 나가야 한다. 상사가 말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보고해야 한다.


확인형 보고를 할 때는 가설을 이야기하라. "저는 이렇게 해야한다고 보는데, 무엇무엇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행해도 될까요?" 확인형 보고를 효율적으로 하면 평가가 좋아진다. 당신이 어떤 업무를 어떻게 추진하고 어떻개 결론 내는지 보이면, 상사가 당신을 신뢰하게 된다.

비집고 들어가서 보고하라. 상사가 아무리 바쁘다 해도 틈이 있다. 바쁜 상사는 오히려 일을 챙기는 느낌이 들고,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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