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이 <역행자>라는 책에서 추천한 일련의 책 리스트가 있다. 그 중 내용이 쉽다는 <인스타 브레인>을 읽어 보았다. 뇌 사용법에 관한 책이다.
내용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인류의 DNA는 디지털에 적응하지 못했다
인류의 기원이라고 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230만년 전에 출현했다. 인간은 수백 년 동안 진화를 거듭했고, 거친 환경에 맞는 DNA를 갖추게 되었다. 문제는 최근 수십년 사이의 급격한 디지털화로 인해, 인류의 DNA와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 간에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는 점이다.
인류의 DNA는 아직 디지털 문명에 적응하지 못했다. 아마 수천 수만년의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집중력 저하와 스트레스다.
01. 휴대전화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여라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의 하나로, 행복, 쾌락, 의욕감을 느끼게 한다. 술을 마시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감정은 이 도파민이 분비되는 대표적인 예이다.
그런데 휴대전화 사용은 도파민을 분비한다. 뇌는 새롭고 자극적인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휴대전화는 바로 이런 종류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꾸만 휴대전화에 눈을 돌린다. 강한 자극과 이에 따른 보상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휴대전화를 보는 습관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한 시간 동안 휴대전화 보는 것을 참지 못할 것이다. 집중력은 집중해야 증가한다. 휴대전화는 이걸 방해하는 것이다.
02. 몸을 움직여라
퇴근하고 지쳐 소파나 침대에 드러눕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짜 회복은 몸을 움직이면서 시작된다. 달리기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는 사라져 있다. 기분은 좋아지고 집중력은 향상된다.
체력이 좋은 사람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인류는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했다. 적이나 동물의 위험이 느껴지면 곧장 도망가야 했다. 그것이 불안이고, 곧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체력이 좋은 경우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달아달 준비가 더 잘 되어 있다. 결국 불안이 감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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