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자청 책 리뷰 추천도서 정체성 만들기 (2)

역행자 정체성 만들기

역행자 7단계 중 1단계인 자의식 해체에 대해 익혔다면, 이제 2단계인 정체성 만들기가 필요하다.

정체성 만들기

정체성 만들기의 핵심은 사실 환경 만들기이다. 작가는 자유의지, 노력, 진정성은 모두 허망한 것이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훈련시킬 시스템, 즉 환경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든다.

밤늦게 잠에 들때 오늘을 왜 이렇게 살았나 후회하곤 한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 반드시 일찍 일어나야겠다고 다짐한다. 아침에 역시나 늦게 일어난다. 그러면 저녁에는 꼭 이런저런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저녁엔 예외없이 누워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 이게 사람이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한계가 있다.

작가 자청이 말한 '환경' 만들기가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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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간접최면

책읽기를 통해 정체성을 바꿀 수 있다. 타인의 삶을 간접체험하는 것이다. 작가는 인간에게 거울 뉴런이라는 게 있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을 보면서 간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본인이 그랬듯, 우리에게 자기계발서 읽기를 강력 추천한다. 깐깐하게 따지면서 읽을 필요는 없다. 마음을 열고 한 번 배워보자. 성공한 삶의 과정을 간접 체험해보자.

환경 설계 + 집단 무의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 방법의 예시는 선언하기다. 지인들에게 금연 선언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필요하다면 불이행시 벌금을 내는 것도 방법이다.

작가는 집단 무의식 또한 소개한다. 사실 환경 설계와 같은 뜻이다. 즉, 돈을 벌고 싶으면 돈 벌고 싶어 하는 모임에 참여하라는 말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함께 원하거나 실현해 나가는 사람들 속으로 나를 던지라는 것이다.

인간은 나약하다. 인간은 정말 나약하다. 환경을 바꾸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놀고 싶고 눕고 싶은 본능을 거슬러, 생산적인 일을 하게 된다.


https://frederickcenter.tistory.com/60

역행자 자청 책 리뷰 추천도서 자의식 해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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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10만 부 기념 페이크 에디션)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