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미국을 사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말한다. 그런 미국의 작지만 큰 수익을 내는 사업가들을 조사해 정리한 책이 있다고 하여 살펴봤다. 국내 제목은 <가장 빨리 10억 버는 기술> 이지만, 미국 원본 제목 <Tiny Business, Big Money>가 더 와닿는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완벽주의 피하기
완벽하게 준비되었다고 생각되는 날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 시도할 용기를 갖는 게 중요하다.
완벽하게 브랜드 이름을 짓고, 로고를 만들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제작과 판매 계획을 짜려고 생각하지 말자. 완벽주의를 추구하다가 수개월을 버리게 되는 수도 있다. 많은 사업가들이 부족한 부분은 일을 진행하면서 배우고 있다.
또한, 많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 모든 것을 다 사업화하려고 생각하지 말자. 한 개의 사업 먼저 궤도에 올려놓은 다음 두 번째 것에 집중해도 늦지 않다.
프로토타입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테스트한다. 특히 온라인 사업에서는 이 과정이 단기간에 진행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메인을 사서 30분 안에 웹사이트를 만들고, 트래픽을 유도해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고심한 아이디어가 대박을 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빨리 테스트해서 반응이 좋은 상품/서비스를 파악해야 한다.
디지털 제품
디지털 제품은 압도적인 장점이 있다. 초기 기술 및 디자인을 제외하면 제조비용은 0원이다. 재고비용 또한 들지 않는다. 생산부터 고객에게 인도하기까지의 Lead-time도 없다. 반품 걱정도 상대적으로 적다.
대표적인 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마트폰 배경화면 디자인 등이다.
프리랜서 활용하기
미국 만큼 온갖 종류의 컨설턴트가 많은 곳도 없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이 소개하는 사업가들은 대부분 프리랜서를 활용하여 본인이 일하는 시간을 줄인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책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프리랜서 활용이 이 책 내용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학습기계가 되자
사업가는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배움의 방법은 무언가를 실제로 시도하는 것 뿐이다. 심사숙고하기보다 행동함으로써 더 큰 배움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대학이나 민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에서 지식도 배우겠지만, 사업에 몰두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크고 작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어떤 시나리오가 당신이 최선을 다하면서 가장 행복해질 기회를 주는가"
많이 시도하자. 많이 배우자. 그리하여 돈을 많이 벌고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보자.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나는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을까
[사업을 한다는 것] 맥도날드를 만든 단 한 권의 책 by 레이 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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